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0 11: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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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권보호위원회 조치 의결의 객관성·타당성 제고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 운영

[뉴스스텝]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35명을 대상으로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4년 상반기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각 소위원회별 교육활동 침해사안 심의·의결 현황을 보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공무원, 기타 전문가를 고루 포함하여 편성된 소위원회별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조치를 의결하며, 심의·의결된 결과는 학기별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이날 정기회의 이후 실시된 역량강화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모의 사례에 대해 위원들이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보다 객관적인 조치 의결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러한 집단 사고 활동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시각을 키우고 소위원회별 조치 의결의 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목적을 반영한 것이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날로 증가하고 복잡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의 전문적 역량 강화는 필수적 조치이며, 꾸준한 연수 활동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에 대한 지속적인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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