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9 11: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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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해
▲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서구지회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뉴스스텝] 대전 서구가 지난 8일 토요코인호텔에서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서구지회주관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서구 지역 구의원, 시의원 등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축하공연, 어버이날 기념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 축사 및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김병구 회장은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의 사랑과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버이날은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로 기념 표창을 수상하시는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사회의 효 실천 및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2회를 맞는 어버이날은 1956년 어머니날로 지정됐다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1973년 변경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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