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 중앙동 복지 위기가구 식사 배달 봉사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0 11:25:07
  • -
  • +
  • 인쇄
▲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 중앙동 복지 위기가구 식사 배달 봉사 실천

[뉴스스텝]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28일, 중앙동의 봉사하는 착한 식당인 거북이 삼겹살과 정성찬에서 후원한 식사 전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나윤 회장과 회원들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식사를 전달할 가정의 특이사항을 파악한 뒤 직접 해당 가정에 방문했다.

김나윤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장 극심한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앞으로 식사 배달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언제나 열성적으로 자원봉사에 흔쾌히 참여하시는 김나윤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목련라이온스클럽과의 동행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성남시, 각종 축제·행사 먹거리 부스에 다회용기 제공하기로

[뉴스스텝] 성남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여 2050 탄소 중립에 이바지하고자 시가 주최·주관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의 먹거리 부스 등에 다회용기를 제공하겠다고 11일 밝혔다.다회용기는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재질(PP)의 컵과 그릇, 도시락 용기 등 행사 특성에 맞춰 다양한 종류가 보급된다.우선 동별 체육대회가 몰려 있는 9월과 10월 행사에만 8000여 개(500만원 상당)의 다회용기(품) 공급이 예정돼

용인시박물관 소장 '한병헌일록',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박물관 소장 유물인 한병헌일록(韓秉憲日錄)이 9일 경기도 유형문화 유산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한병헌일록은 18세기 조선 영조대에 용인 양지에 살던 남인계 유생 한병헌(1710~1747)이 1732년부터 1740년까지 직접 쓴 일기 2권이다.청주한씨 가문 출신인 한병헌은 조선 개국공신 서원부원군 한상경의 11대손으로, 1747년 진사시에 합격했으나 같은 해 38세의 나이로

전국최초 적금주택 추진 중인 경기도, 9월 중 민간사업자 선정

[뉴스스텝]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경기도형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선정에 들어갔다.경기도는 지난 8월 21일까지 광교A17블록 및 하남 교산 A1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으며, 9월 중 우선 협상대상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두 가지 공모사업 가운데 광교A17블록에 추진 중인 사업이 바로 ‘경기도형 적금주택’이다. 경기도는 광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