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주민자치 두근두근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7 11:25:21
  • -
  • +
  • 인쇄
▲ 인천 동구, 주민자치 두근두근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 ‘2024년 동구 주민자치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공연 분야뿐 아니라 작품전시 분야 프로그램 경연도 진행돼, 다채로운 축제로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전시 분야 경연에서는 캘리그래피, POP 손글씨, 서예, 한국화, 수채화 등 만석동을 포함한 8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수강생 작품 270여점이 출품됐다.

공연 분야 경연에서는 각 동 11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작품전시 분야 경연에서는 송현1‧2동의 ‘캘리그래피’ 프로그램이, 공연 분야 경연에서는 송현1‧2동의 ‘놀타(난타풍물교실)’팀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상팀은 11월 개최 예정인 ‘2024년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에 동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순위를 떠나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열정을 다한 참가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계양구,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 환상적인 겨울빛 축제 개막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저녁,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을 개최하며 계양의 겨울밤을 밝히는 연말 축제의 막을 올렸다.올해 트리마을은 높이 14m의 대형 화이트 트리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형물, 반짝이는 트리 군락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눈 내린 겨울 동화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트리마을은 계양아라온의 ‘빛의 거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하나의

제주시,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돌봄의 미래를 말하다

[뉴스스텝] 제주시는 11월 20일 거점형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에서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아동 돌봄 관련 종사자·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는 김완근 제주시장이 소상공인, 대학생, 복지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듣기 위해 마련된 소규모 소통의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 권익 보호와 안전한

평창군, 2025년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창군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및 성인지·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 향상과 성 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두 개의 특강으로 구성됐다.먼저, 이호선 교수(라이프디자인연구소)가 “21세기 어른의 핵심역량과 자기돌봄 기술”을 주제로 성숙한 리더의 자세와 건강한 일·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