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4 인구친화 동 활성화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9 11:25:36
  • -
  • +
  • 인쇄
10개 동에서 추진되는 인구시책, 우리 동은?
▲ 서구청 전경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2024년 인구친화 동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주민과 가장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동에서 참여한 특색있는 10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천4백만 원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복수동 출산축하 선물지원사업 ▲정림동 ‘가족사랑 情나누기’ 수밋들축제 내 인생네컷, 공연 운영 ▲탄방동 마을축제 가족사랑 포토존 조성 ▲괴정동 '화려한 외출, 새로운 시작' 체온계 지원사업 ▲가장동 출산 축하 기저귀 지원 ▲갈마2동 갈마골 단풍거리축제 '인생네컷 가족사랑 포토존' 운영 ▲월평1동 마을축제 가족친화 부스 운영 ▲월평2동 ‘행복한 가족의 시작’ 아기 출생 축하물품 지원 사업 ▲도안동 출산가정 탄생축하 꾸러미 지원사업 ▲관저2동 ‘관저아이깨끗해’ 턱받이 지원사업이다.

서철모 청장은 "가족 친화적 인식 확산 및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구정책 시책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반려가로수 돌봄’ 확대…21개 단체 참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가로수를 돌보고 가꾸는 참여형 도시녹화 사업인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26일 입양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가로수 입양단체 10곳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21개 입양단체(기관)가 가로수를 직접 가꾸는 활동을 하게 됐다.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은 도민이 입양단체로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가로수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제주, 빅데이터 기반 인구정책 통합플랫폼 내년 1월 운영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주 인구정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2026년 1월 초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주민등록상 거주 인구뿐 아니라 제주에 머물고 활동하는 생활인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와 배움여행(런케이션)의 통합 서비스 및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보를 한눈에 제

제주도, 2025년 현장 도지사실 서귀포서 마무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열고 남부권역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지난 11월 한림읍(서부)과 구좌읍(동부), 12월 이도2동·노형동(북부)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마련된 이날 현장 도지사실은 서귀포시를 포함한 남부권역 주민들의 관심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이뤄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서홍동주민센터에 도착해 일선 현장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