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 예비 창업가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8 11: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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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북구청

[뉴스스텝]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4월 21일까지 청년 창업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청년 예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창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청년 예비 창업가가 기술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창업 기초교육 및 개인별 맞춤 컨설팅, 초기 사업자금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기술창업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아이디어나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이나 용역을 생산·판매하는 형태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39세 이하 청년 예비 창업가로, 모두 10명을 모집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예비 창업자는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세무·회계 등 창업 기초 교육, 3D프린터·레이저 커팅기·UV프린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기능제품) 제작 교육 및 제품화 컨설팅 등 '북구 청년 제조창업기술학교'의 창업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울산시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창업가에게는 심사를 거쳐 기업당 1천만원 내외의 초기 사업화자금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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