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미래를 그리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1 11:30:14
  • -
  • +
  • 인쇄
20일~21일 이틀간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실무자 및 담당자 워크숍 개최
▲ 전주시 노인일자리 활성화 워크숍

[뉴스스텝] 전주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부안 변산 소노벨 리조트와 고창 선운사 등 전북특별자치도 일원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동 주민센터 실무자·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노인일자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협력 기관과 업무 종사자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노인일자리사업의 전문성 강화 및 노인일자리 사업유형을 꾸준히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효춘 전주시니어클럽연합회장의 개회사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의 축사 △노인일자리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8명) 수여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사의 특강 △직장 내 괴롭힘 방지 특강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일자리 확보에 온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그간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힘써온 주민센터 및 수행기관 담당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노인복지인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하며, 오늘 이 자리가 노인일자리 종사자 여러분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목포시의회, 의회 공무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결정

[뉴스스텝] 목포시의회가 18일, 의원 및 직원 공무국외연수 여비 예산 약 1억 2천만 원 전액을 제5회 정리추경을 통해 목포시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세수 감소와 복지 기반시설 등 필수 예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목포시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재정 건전성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나선 것이다. 공무국외연수비는 의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 서구 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액 복지재단에 기부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국공립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원장 이승자)이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137만 원 전액을 인천서구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 이승자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준비하며, 나눔의 참된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배영 상임이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강화군,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뉴스스텝] 강화군은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12일에는 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 30명이 참여했으며, 16일에는 남부인지건강센터에서 50명이 참여하여 총 80명이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