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능력 쑥” 정읍시, 평생교육 진흥 프로그램으로 시민 취업능력 향상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8 11: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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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청

[뉴스스텝] 정읍시에서 평생교육 진흥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친환경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25명, 바리스타 양성과정 15명 등이다. 정읍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친환경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은 친환경 교육을 위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자연환경을 생각한 친환경제품 제작, 재활용 공예 활동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활용·지도 능력을 갖춘 특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바리스타와 관련한 기본 지식과 전문적인 실습 과정으로 커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관련 직종 취·창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총 20차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이다.

접수는 인터넷과 방문으로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의 경우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시 평생학습관(중앙2길 22)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 마감 후에는 방문 접수해 대기번호를 받을 수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자격증 전형료는 교육생이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 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능력을 향상시켜 취·창업의 기회를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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