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5년 ‘올해의 책’ 시민선정단 추가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0 11:25:17
  • -
  • +
  • 인쇄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시민선정단 28명 모집, 네이버 폼 등으로 신청받아
▲ 광양시, 2025년 ‘올해의 책’ 시민선정단 추가 모집

[뉴스스텝] 광양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5년 광양시 ‘올해의 책’ 시민선정단 28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알렸다.

올해의 책 시민선정단은 시민 추천, 사전 자료 조사 등을 통해 추천된 도서를 함께 읽고 회의와 토론을 통해 ‘올해의 책’ 최종 투표 도서를 선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민선정단 구성원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 분야 각 10명씩 총 30명이다.

이들은 11월부터 12월까지 도서 선정 관련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선정단에 참가한 시민은 추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사업 참여 우선권과 함께 ‘올해의 책’ 후보 도서 2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의 책’ 시민선정단은 책 읽기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의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홍보문 내 QR코드 스캔을 통한 온라인 응답을(네이버 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잇으며, 도서관과 도서관지원팀로 전화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광양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추천하고 선정하는 과정에서 더욱 뜻깊은 올해의 책이 선정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2025년을 책임질 올해의 책 추천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0년부터 한 권의 책을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함으로써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한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 및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의 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민·관 협력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 선출 △복지분야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

광주광역시민·농민 1000여명, 농업인의날 한마당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농업에서 미래를! 농민에게 희망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행사는 풍물놀이·난타 공연과 농업 유공자 표창 수여, 농업인

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뉴스스텝]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