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학생자치 활성화 배움자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1:30:14
  • -
  • +
  • 인쇄
교사와 학생이 만드는 민주주의, 학생자치
▲ [태안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학생자치 활성화 배움자리 실시

[뉴스스텝]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관내 초·중·고 학생자치 담당자 및 관심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자치 활성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의 학생자치활동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학생자치회 구성 및 운영 방법 ▲효과적인 회의 진행 방식 ▲학생들의 의견 수렴 및 협의 과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초청 강사의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해 학생자치활동 지원의 중요성과 교사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학생자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자리에 참여한 교사 중 한 명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치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가 학생자치활동의 성공적인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