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8 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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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사랑의 헌혈 캠페인

[뉴스스텝] 임실군이 오는 23일 임실군청 광장에서 3분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헌혈자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 상황이 더욱 악화된 현 상황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에도 1, 2분기 2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과 상시학습 4시간 인정 및 소정의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인 헌혈에 공무원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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