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제4차 GNU-SDGs 재학생 아카데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7 11: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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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카본’ 이상훈 대표 초청…‘쓰레기 없는 세상 비전’ 제시
▲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제4차 GNU-SDGs 재학생 아카데미’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지속가능발전센터는 9월 25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GNU-SDGs 재학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경상국립대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하여, 탄소중립과 탄소배출권 개발에 관한 최신 세계적 이슈를 중심으로 과학 기반의 고품질 탄소배출권 개발을 통한 미래 자원 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아카데미의 강연은 UN 한반도 평화번영재단의 자문위원이자 탄소배출권 개발과 기후테크 IT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온 ‘올인카본’의 이상훈 대표가 맡았다.

이상훈 대표는 다양한 기업에서 경영과 기술개발을 이끌며 국내외적으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는 전문가이다.

이상훈 대표는 탄소배출권, 탄소중립, 기후변화 문제를 중심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과 동시에 미래 자원 확보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이 대표는 자원순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순환 사업을 확장하여 ‘쓰레기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반려해변과 일상 속 분리배출 실천 등을 제시하면서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의 리더로서 필요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승구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탄소배출권 개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얻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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