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1회용품 없는 날’환경 합동 캠페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11: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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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1회용품 없는 날’환경 합동 캠페인 개최

[뉴스스텝] 거제시는 지난 6일 거제 홈플러스에서 올해의 마지막 ‘1회용품 없는 날(매월 10일)’을 기념하여 자원순환과·기후환경과 합동 환경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에서 시민과 마트 이용객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인 1회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13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 캠페인에는 약 1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냉장고 부착형 음식물 줄이기 체크리스트 홍보물을 배부하며 음식물 감량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으며, 1회용품 감량 서약과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장바구니와 텀블러 등 친환경 홍보물을 제공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박미순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매달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전 면·동과 함께 올 한해 총 40회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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