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프리미엄 미식 낭만 여행 ‘낙안풍류(樂安風流)’ 참가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8 11:25:46
  • -
  • +
  • 인쇄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봄을 만끽하는 로컬 미식투어
▲ 낙안풍류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순천시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2025 순천미식주간 ‘프리미엄 미식투어 낙안풍류’ 참가자를 성인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낙안풍류는 순천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로컬 미식관광 상품으로, 봄 제철 식재료와 꽃을 주제로 순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봄 ▲술 ▲맛 ▲정취 ▲소리 다섯 가지 테마와 결합한 프리미엄 미식투어다.

참가자들은 생태미식도시 순천에서 전통주 만들기, 낙안 팔진미 비빔밥을 모티브로 한 제철 도시락, 드라마 ‘정년이’에서 선보인 판소리 감상회 등 감도 높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투어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하루 1회씩 총 5회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출발지는 순천역 앞 시티투어 승강장으로, 참가자들은 전용버스를 이용해 낙안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번 투어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의 정취를 즐기고 싶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순천미식주간’ 특별가인 1인 70,000원이다.

각 회차별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네이버 폼또는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일 예약은 불가하므로 사전 신청이 필수다.

시 관계자는 “낙안풍류는 음식, 체험, 힐링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미식투어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