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읽음은요”…광산구,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1 1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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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의 달 웹자보

[뉴스스텝]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 주제로 독서챌린지, 샌드아트 공연 등 다채
26일 장덕·이야기꽃도서관, 27일 첨단·운남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 신청

광주 광산구가 9월 한 달간 ‘2025 광산 구립도서관 독서의 달’을 진행한다.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매년 9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독서 관련 단체 등이 독서 문화를 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광산구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장덕도서관에서는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음악공연’, 이야기꽃도서관에서는 ‘밤코 작가와의 만남’이 열린다.

첨단도서관은 특별행사로 ‘책 가치 나눔의 날’이 열리고, 운남어린이도서관에서는 ‘신나는 모둠공연’을 진행한다.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은 장덕도서관과 이야기꽃도서관은 26일부터, 첨단도서관과 운남어린이도서관은 2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도서관(△장덕도서관 △이야기꽃도서관 △첨단도서관 △운남어린이도서관으로도 문의하면 된다.

독서 장려를 위한 독서 챌린지도 열린다. 독서 후 개인 누리소통망에 읽은 책을 인증하면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구립도서관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도서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두 배 상향하며,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가 즉시 해제되는 행사도 추진한다.

광산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독서 캠핑을 주제로 도서 전시 공간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독서의 달을 알리고 쉬어가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프로그램도 즐기고 풍성한 9월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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