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4 가구 주택 기초조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5 11:25:38
  • -
  • +
  • 인쇄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 사천시, 2024 가구 주택 기초조사 실시

[뉴스스텝] 사천시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 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가구 주택 기초조사는 우리나라의 모든 가구 및 주택의 기초정보를 파악해 행정자료 보완 및 조사구 설정 등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관내에 소재한 모든 거처 및 가구이며, 가구와 거처에 관한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시설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단, 건축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는 행정자료 및 공간정보를 활용해 조사항목을 확인함에 따라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거처를 현장 확인하고, 일부 가구는 방문 또는 전화로 진행한다.

이번 조사의 결과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과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되니 안심해도 된다”며 “조사원의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이재명 대통령,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첨단기술 협력 한층 강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기후 변화, 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

의정부공업고,‘ HYDRO SOLAR FARM ’창업 프로젝트 제작 발표

[뉴스스텝]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