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2025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2 11:15:24
  • -
  • +
  • 인쇄
▲ 철원군청

[뉴스스텝] 철원군은 2025년도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의욕 고취,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접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 모집인원은 강원행복일자리 14명, 철원행복일자리 5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6명으로 총 3개 사업 82명이다.

모집 기간은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이며, 사업 기간은 선발이 완료 되는대로 1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약 5~6개월 동안 공공서비스 지원 및 환경정화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각 모집사업장 및 모집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취업취약계층 해당자의 경우 관련 증빙서류 등)를 작성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직접일자리사업(강원행복일자리, 철원행복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철원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이다.

경제진흥과장은 "취약계층이 한시적·단기적으로나마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분야 업무를 제공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삶의 활력 증진 요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