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11:30:54
  • -
  • +
  • 인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요!
▲ 성주군 선남면,‘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뉴스스텝] 성주군 선남면은 6월 24일 오후 4시경,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불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특이민원’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선남파출소와 협력으로 진행되며,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점차 늘어나고 있는 폭언·폭행, 업무방해 등의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에 선남면은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해 △비상대응반 역할 숙지 △사전 고지 후 촬영 및 녹음 △민원창구 내 비상벨을 통한 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상황 점검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훈련을 진행하였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응대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며 “민원인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고,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선남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군“수출 날개 달았다”농수산식품 수출 전년대비 68% 증가

[뉴스스텝] 해남군 농수산식품 수출이 전년대비 68% 증가하며, K-먹거리의 해외진출에 날개를 달고 있다. 해남군의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991만 2,000달러(11월 기준)로 전년 동기 1,184만 9,000달러에 비해 806만 3,000달러가 증가했다. 한화 기준 11월까지 총 293억여원에 이르는 수출액이다.큰 폭의 수출 확대는 해남군이 전국 최대 농수산물 생산지라는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 일자리·아동 놀이권 등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성과 공유

[뉴스스텝]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5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학계, 비영리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해 사회·환경적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1부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가장 먼저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와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이 함께한 ‘청년그린편의점’ 프로

안성3.1운동기념관, ’만세고개 개칭 기념 이벤트‘ 운영

[뉴스스텝]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세고개 개칭을 기념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 “만세고개를 찾아라!”를 운영한다.‘만세고개’는 원곡·양성면 주민들이 격렬한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던 역사적 공간으로, 1991년 12월 10일 기존 ‘성은고개’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지역 내에서는 여전히 양성고개·성은고개·싱원고개 등 다양한 이름으로 혼용되어 불릴 만큼 인지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