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조기개장 해수욕장 운영상황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11:25:23
  • -
  • +
  • 인쇄
“이용객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익수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
▲ 조기개장 해수욕장 운영상황 점검하는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뉴스스텝]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6일 조기개장 해수욕장 3개소(금능, 협재, 곽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금능해수욕장을 시작으로 협재, 곽지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해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변 부시장은 해수욕장 내 안전장비, 감시탑, 인명구조함 등 물놀이 안전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산책로 등 이용객 편의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그리고, 여름철 땡볕 아래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과 잦은 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안전관리 대책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해수욕장이 개장하면서 이용객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익수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의 청정한 이미지를 갖고 방문하는 만큼 해안가 환경정비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