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우수음식점 대상 위생교육 실시…신뢰받는 외식환경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5 11:20:45
  • -
  • +
  • 인쇄
▲ 정읍시, 우수음식점 대상 위생교육 실시…신뢰받는 외식환경 조성

[뉴스스텝] 정읍시가 대표 맛집 140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연지아트홀에서 대표음식전문점, 정읍 맛집,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등 우수음식점 14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전북과학대학교 호텔외식산업계열 최호중 교수가 맡았다.

식문화와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외식산업 트렌드 전망과 이에 대응하는 전략까지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잘못된 위생관리 사례를 실제로 보여주는 체감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질적인 현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례 중심 교육을 구성해 외식업 종사자들의 위생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은 시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생교육과 현장 지원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정읍의 외식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도의원 “가마우지 피해방지 사업, 단년도 반복 아닌 종합대책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의원(횡성1)은 지난 11월 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마우지 피해 방지 사업이 매년 단년도 사업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중장기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창수 의원은 “도는 뱀장어 방류, 각망·통발 등 어구 보급 등 다양한 피해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피해 감소율이나 어획량 변화 등 정량적 성과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경남도,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 '세계의 요트인들, 통영에 반하다'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 정원주 경남요트협회장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에서 진행된다. 학익진코스(56km), 이순신코스

금산군,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뉴스스텝]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개회식은 오전 10시 금산읍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11개 읍면분회장과 선수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을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과 오십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