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남일현 의원, “하수는 흘러도 고통은 제자리… 문의지역 하수 문제 근본 개선 요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5 1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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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의회 남일현 의원, “하수는 흘러도 고통은 제자리… 문의지역 하수 문제 근본 개선 요구”

[뉴스스텝] 25일 청주시의회 제96회 임시회에서 남일현 의원은 문의, 남일, 가덕면 하수 처리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문의면에는 4개의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청남대 개인하수처리시설이 분산 운영 중이며, 이들 처리수는 남일면 화당리 무심천 상류로 방류돼 수질 및 악취 문제를 일으켜 주민 불편이 심각하다.

특히 갈수기에는 상황이 악화된다.

연간 15억 원이 넘는 운영비가 투입되지만 불합리한 시스템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남 의원은 하수처리수를 무심천 상류에 직접 버리는 방식을 멈추고, 가덕면에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까지 연결되는 차집관로를 신설해 통합 처리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기존 시설 폐쇄와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폐쇄로 절감되는 비용은 주민 복지와 환경 복원에 재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하수는 흘러도 고통은 제자리인 현실을 바꿔야 한다”며, 시민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조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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