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7천만 원 부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11:30:20
  • -
  • +
  • 인쇄
3월 31일까지 납부 기한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542건(7천 1백여만 원)을 부과·징수한다.

군은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행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에 대하여 배기량과 연식에 따라 부담금을 부과했다.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우편을 통해 고지서를 발송하며, 납부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감면 대상자는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자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자 ▲고엽제 후유증의 환자 중 경도 이상 장애 판정자 ▲중증장애인으로 보철용 및 생업 활동용으로 등록한 자동차 1대에 대해서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22개) 창구에서도 수납할 수 있으며, 2014년 1월 14일부터 시행 중인 '간단 e 납부'로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 지로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포인트 포함)로 고지서가 없어도 편리하게 낼 수 있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정부 또는 사업자가 시행하는대기‧수질 환경개선 사업비와 환경과학기술 개발비 등 환경 보전 사업 지원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신양문 군 환경과장은 “납부 기한 내 내지 않을 때는 3%의 가산금을 가중하여 독촉고지하고, 독촉고지 후에도 내지 않으면 재산압류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니, 미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낼 수 있도록 주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시, 2025년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9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가 개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가 주관해 7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20명, 시의장상 20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7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9명 등 총 56명의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동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전통시장 여건에 맞게

부산 사상구,‘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및 휠체어 전용도로 준공식’개최

[뉴스스텝]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10월 29일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설치사업’및‘휠체어 전용도로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시ž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장구난타 등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 경과 발표,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보행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