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환경정비와 함께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11:25:42
  • -
  • +
  • 인쇄
국토대청결 활동 속 4대 문화운동 홍보로 시민 공감대 형성
▲ 상망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을 추진했다.

[뉴스스텝] 영주시는 지난 9월 24일 상망동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을 함께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지역 단체와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하천 주변, 생활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시는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저출생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양육 지원제도와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 등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을 집중 홍보했다. 이를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영주’ 만들기에 시민 공감대를 넓혔다.

참여 주민들은 “깨끗한 환경은 건강한 삶의 기본이며, 저출생 문제 해결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영주시가 추진하는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영주시는 주민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국토대청결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을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깨끗하고 활력 있는 행복도시 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하석균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하석균 의원(국민의힘, 원주5)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 세계적으로 예상하기 어려운 기후 재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여름철 폭염 시 폭염에 따른 피해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지자체 차원의 예방 및 피해 최소화 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

충남교육연구소, 보령에서 ‘AI시대 인성교육 방안’ 미래교육포럼 개최

[뉴스스텝] 충남교육연구소는 11월 24일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제8차 미래교육포럼을 열고 ‘AI시대에 맞는 인성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생성형 AI의 확산 속에서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인간 중심의 교육 철학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미래교육 강연 서천 농촌유학 사례 발표 생태교육 방향 제안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원·학부모·지자체 관계자·시민 등 약 120여 명

광주광역시 황예원 북구의원, ‘광주북구가족센터’ 설치‧운영 근거 마련

[뉴스스텝] 광주 북구의회 황예원 의원(운암1․2․3동, 동림동/더불어민주당)이 제306회 제2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한 ‘광주북구가족센터’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다양한 가족 형태와 지역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통합·맞춤형 가족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