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4 12: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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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소각 근절 통한 산불 예방 실천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 장수 구현
▲ 소각산불 없는 캠페인(산불계도)

[뉴스스텝] 장수군은 봄철 산불 예방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2026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책임 있는 실천을 바탕으로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읍·면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마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동안 산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생활쓰레기 등의 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통해 자율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동참하면 된다.

장수군은 7개 읍·면을 대상으로 마을 단위 서약 참여를 독려하고 이장단 협의회 및 각종 회의를 통해 캠페인 취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서약에 참여한 마을 가운데 산불 예방 실천과 홍보 활동이 우수한 마을은 우수마을로 선정돼 산림청에서 현판이 수여되며 소각산불 예방에 기여한 모범 이장에 대해서는 표창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산불 대응 체계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장수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통해 산림 인접지역 내 인화물질을 사전에 제거하고, 불법소각에 대한 계도와 점검을 병행해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속과 규제를 넘어 마을 공동체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소각산불 없는 청정장수 구현에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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