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 신산초 ‘한울 세계 지역화 책 축제’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5 11:20:20
  • -
  • +
  • 인쇄
책 읽고 문제 풀며 이야기 나누는 즐거움 ‘만끽’
▲ 동녘도서관 신산초 ‘한울 세계 지역화 책 축제’ 지원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1일 신산초등학교에서 열린 ‘한울 세계 지역화 축제’를 지원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그림책 ‘어뜨 이야기’와 ‘미녀와 야수’를 읽고 축제에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다시 책을 읽고 문제를 풀며 내용을 정리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답을 맞힌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해 학습 성취감을 높였으며 독서 활동을 통해 축제 분위기가 더욱 활기찼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학교 책 축제가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봉건제도의 모순을 개혁하고,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다. 혁명 참여자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은 한국 근대사의 민주ㆍ평등 이념을 상징적으로

광명시, 공직자 기후위기 대응 인식 높인다

[뉴스스텝] 광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모두를 위한 환경’을 주제로 '세계지도 속 환경이야기', '사계절 기억책', '착한 소비는 없다' 등 다수의 환경 저서를 집필한 생태콘텐츠연구소 최원형 소장이 진행했다.강의에서는 내 삶과 연결된 세상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의 안정적 생산 위한 핵심기술 이전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월 9일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 약용작물 육묘’ 관련 기술(연구책임자 황승재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과학부 교수)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최근 폭염·폭우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와 고령화로 인한 재배환경 악화, 약용작물 수급 불안정 등이 농가와 산업계의 주요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안정적 생산성과 품질 확보를 위한 과학적 재배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