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11: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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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

[뉴스스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회장 최현모)는 지난 1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김찬진 동구청장과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 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최현모 협의회장은“제22기 민주평통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모든 세대와 계층이 참여하는 통일 공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22기 민주평통의 힘찬 출발을 축하한다”며, “자문위원들의 애정과 헌신으로 평화와 통일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제22기 인천동구협의회는 ‘평화통일 시민교실’,‘평화의맛, 자장면으로 하나되는 동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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