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가스공사와 함께하는 2025년 청소년 웰컴 프로젝트 "영화 보는 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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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화 보는 날

[뉴스스텝]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가스공사의 후원을 받아 지난 8월 23일 삼척가람영화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화 보는 날(Movie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적 여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정서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안전한 환경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또래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의사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 221명이 참여했으며, 영화관람뿐 아니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상담·복지 서비스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민을 나누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통로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정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또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한국가스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삼척시청소년수련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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