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송당초, 전교생 참여 ‘목관앙상블 여름음악캠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11: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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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어울림 속 예술적 역량과 공동체 정신 키우다
▲ 송당목관앙상블 여름음악캠프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송당초등학교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송당목관앙상블 여름음악캠프’를 운영했다.

송당초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목관앙상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다가오는 음악콩쿠르와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는 동시에 합주 속에서 교류와 소통을 경험하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캠프는 정기연주회 메인곡인‘영원히 남는 유산(A Lasting Legacy)’을 중심으로 파트별 심화 연습과 전체 합주 훈련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힘든 연습 속에서도 완성도 높은 연주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음악을 통한 화합의 의미를 보여주었다.

이경미 교장은 “앞으로도‘공감과 어울림으로 하나 되자’라는 표어 아래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더 큰 무대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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