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제6회 다북다북 책축제’ 개최...책과 인공지능(AI)의 만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11: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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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운암도서관·운암제3근린공원 일대
▲ 제6회 다북다북 책축제 행사 포스터

[뉴스스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운암도서관과 운암제3근린공원 일대에서 ‘제6회 다북다북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북다북 책 축제’는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주민참여형 문화 행사이다.

‘꿈꾸는 도서관, 함께하는 AI’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책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미래 도서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축제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존 하루였던 축제 기간을 이틀로 확대하고 날짜별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행사는 강연·공연·체험·전시·놀이 등 5개 분야로 구성했다.

먼저 23일에는 운암도서관에서는 ‘WHY? 시리즈’의 조영선 작가와 ‘초등 매일 공부의 힘’의 이은경 작가가 독자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4일에는 운암제3근린공원에서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버블쇼, 재난 안전 인형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이튿날 열릴 개막식에서는 독서 진흥 유공자 표창과 함께 북구의 지형을 형상화한 퍼즐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지역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독서 문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이외에도 작은 도서관과 독서단체가 참여하는 체험 부스와 팝업북 전시, 에어바운스, 블록 놀이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으며 공원 산책로의 QR코드를 따라 하나의 동화를 완성하는 ‘동화 산책’ 프로그램과 독서 명언·인기 대출 도서 전시 등 이색적인 독서 체험도 운영된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AI 기반 도서관 서비스부터 미래 도서관의 모습까지 살펴볼 수 있는 전시를 통해 변화하는 도서관의 역할과 가능성을 소개할 계획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많은 주민들이 책과 새로운 기술을 함께 경험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알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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