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실버합창단, 제20회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 ‘금상’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12:35:09
  • -
  • +
  • 인쇄
본선 진출 12개 팀 중 2위 쾌거...단원 34명 아름다운하모니로 값진 결실
▲ 산청군실버합창단, 제20회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 ‘금상’수상

[뉴스스텝] 산엔청복지관(관장 윤숙이)이 운영하는 산청군실버합창단이 지난 10월 18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남강야외무대에서 열린‘제20회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본선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다사랑봉사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은 올해로 20회를 맞은 어르신 문화예술 경연대회로, 산청군실버합창단은 가(歌)부문 예선을 통과해 전국에서 본선에 오른 12개 팀 중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단원 34명이 참가해 조승완 지휘자의 지휘 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합창 실력을 선보였다. 단원들은 아름다운 화음과 열정이 담긴 무대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꾸준한 연습과 노력의 결실로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6년 창단한 산청군실버합창단은 산청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또한 정기연주회와 지역사회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며 음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희숙 산청군실버합창단 단장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단원 모두가 함께 증명한 무대였다”며 “함께 노래하며 쌓아온 시간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전하는 합창단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 관장은 “이번 수상은 단원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꾸준히 도전하고 함께 노력해 온 값진 결실”이라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합창을 통해 새로운 성취를 경험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활약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과 도전을 이어가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고, 음악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실버합창단은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 10월 8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303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뉴스스텝] 합천군의회는 20일 제303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는 안태형 의원이 발의한 '합천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합천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비롯해 합천군수가 제출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계획 보고, 2027

영암군, 월출산국화축제 맞아 도자문화 매력 알린다

[뉴스스텝] 영암도기박물관이 월출산국화축제를 맞아 영암도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할인판매와 전통 장작가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10월 30일 ~ 11월 5일 영암도기 특별할인판매로 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공방 제작 도기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10월 31일 ~ 11월 1일에는 전통 장작가마를 활용한 ‘가마 데이’ 행사로 국화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서울시의회 전은혜 부위원장, 서울 시내버스 사고 2년 새 40% 증가…서울시·버스회사 공동 안전대책 촉구

[뉴스스텝] 서울 시내버스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사망사고도 늘어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전은혜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진4)은 서울 시내버스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건수가 2023년 2,343건에서 2024년 2,811건, 2025년 3,279건으로 매년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5년 사고 건수는 2023년보다 93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