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30 11:35:53
  • -
  • +
  • 인쇄
관내 취약계층에 겨울 먹거리 제공
▲ (왼쪽부터) 갈매동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구, 새마을부녀회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뉴스스텝]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갈매동 복합청사에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갈매동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됐으며, 갈매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갈매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단체들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320포기(800kg)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 아침부터 일찍 나와 도움을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이라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고자 소중한 시간을 내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받으신 분들도 추운 겨울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토부·노동부 장관, 두 번째 공공 발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작구)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9월 18일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영광군의회, 연말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따뜻한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영광군의회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보배로운집(군서면)과 해뜨는집(홍농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신안군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 총 5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지역업체의 모범적인 선행, 산타 같은 나눔”

[뉴스스텝]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