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극한의 장애물 레이스‘킹 오브 더 합천’시상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5 11:30:44
  • -
  • +
  • 인쇄
윤바울, 최미정, 오아시스팀, 한계를 뛰어넘은 챔피언 탄생
▲ 합천군 극한의 장애물 레이스‘킹 오브 더 합천’시상식 개최

[뉴스스텝] 합천군은 2024 합천바캉스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킹 오브 더 합천’ 장애물 레이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3일 개인전과 4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이규학 (사)합천군관광협의회 회장, 조수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민좌 경제문화국장이 시상자로 참석하여 ‘킹 오브 더 합천’ 장애물 레이스 개인전에 대한 시상을 했다.

‘킹 오브 더 합천’은 2024 합천바캉스 축제의 일환으로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됐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3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경기는 황강 모래사장 1㎞ 구간에서 극한 장애물 월담점프, 그물언덕, 중량극복, 정글몽키 등 총 9개 장애물을 통과하는 레이스 경기로,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하듯 한계를 넘어서는 극한 도전이었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피지컬 100 출연자인 홍범석 씨도 참여하여 열기를 더했으며, 참가자 모두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를 구경하는 사람들도 쫄깃한 긴장감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었다.

'킹 오브 더 합천' 대회 결과, 남자 개인전에서는 윤바울 씨가, 여자 개인전에서는 최미정 씨가, 단체전에서는 오아시스팀(고정욱, 최창일, 정선호, 김해주)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극한 도전에 성공하여 챔피언에 올라 상금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해 처음 선보인 장애물 레이스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좋은 호응을 이끌어 성공적인 변화였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오늘 수상자분들께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리고, 많은 분들이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보령시, '성인문해교실 수료식' 개최, 어르신들의 성취감 높여

[뉴스스텝] 보령시는 지난 5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어르신 및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문해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총 491명의 어르신들이 문해교실에 참여했으며, 그중 234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은 식전공연, 수료증 수여, 개근자·모범학습자 등에 대한 시상, 학습영상 감상, 소감문 발표, 졸업식 노래, 기념촬영 등 다채롭게 진행돼 참석자들의

괴산문화원, 제1회 괴산문화상 수상자 선정

[뉴스스텝] 충북 괴산문화원은 제1회 괴산문화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괴산문화상은 괴산군의 문화 정체성 확립과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될 예정이다.올해는 문화상과 공로상 부문에서 총 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문화상은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기능보유자인 안치용(연풍면) 씨가 수상했다.안 씨는 괴산한지체험박물관장으로서 연풍한지의 우수성과 전통 한지문화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렸으며

안산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안산시는 지난 5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담당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아동복지시설을 운영함에 있어 꼭 필요한 아동학대 예방, 아동권리 교육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정보화사회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아동복지시설 운영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