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사랑의 커블 별 관측주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11:35:31
  • -
  • +
  • 인쇄
올해 가장 가깝게 접근한 금성과 토성 커플, 그리고 목성과 화성의 또 다른 커플별 관측회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커플별포스터

[뉴스스텝]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이태형)에서는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사랑의 커플 별 관측 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이 기간에 저녁 관측 프로그램(저녁 7시, 8시)에 참여하면 금성과 토성, 목성과 알데바란(황소자리 1등성), 화성과 폴룩스(쌍둥이자리1등성)의 세 커플 별을 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을 방문하여 커플 별을 관측하는 커플(부부 포함)에게는 대형 사랑의 별 포스터(장미성운, 쌍가락지성운 택1)를 선물로 제공한다. 단,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예약하여야 한다.

1월 18일 저녁에는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금성이 서쪽 하늘에서 토성과 올해 가장 가깝게 접근한다. 또한 올해 가장 밝아진 화성이 1월 24일 저녁에는 쌍둥이자리의 1등성 폴룩스와 가장 가깝게 접근한다. 금성과 화성 사이에는 목성이 황소자리의 1등성 알데바란과 가깝게 접근해 있어서 당분간 저녁 하늘에서는 마치 세 쌍의 예쁜 별 커플이 만들어진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뉴스스텝]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에서는 8일부터 9일 양일간 통합시운전을 통해 지난 5일 사전점검 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함은 물론, 구역별 이상 여부를 다시 한번 재점검한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실 개막 7일 전에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엑스포 행사장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에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 보완하고 통합 시운전을 진행했다. 개막 하루 전인

한우·한돈·양봉협회, 영동군과 손잡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뉴스스텝] 오는 9월 12일에 개막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한우협회중앙회(회장 민경천), 대한한돈협회중앙회(회장 손세희) 및 한국양봉협회중앙회(회장 박근호)와 영동군이 손을 잡았다.이번 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는 축산 단체들과 영동군이 협력하여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문화와 농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으며, 사전 구매한 입장권을 회원과 가족 등에

부산시, 소상공인 영수증으로 즐기는 '상생 영수증 콘서트' 예매 시작!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6시부터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인(in) 부산'의 관람권(티켓) 예매를 놀_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며, 부산 지역 소상공인 결제 영수증(10만 원 이상)을 공연 관람권(티켓)으로 인정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상생형 문화 축제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소비와 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