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면 도시재생‘누구나_두:드림’ 축제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6 11: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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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후문 상권과 연계한 지역상권 활성화 계기 마련
▲ 목포대학교 후문 상가 일원에서 개최된 누구나 두드림 축제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일 청계면 목포대학교 후문 상가 일원에서 개최한 ‘2024 누구나_두:드림’ 축제가 주민, 목포대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계면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목포대학교 LINC3.0사업단과 연계 운영 중인 누구나상점 1주년 이벤트와 창업동아리 성과 전시,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상인회와 협조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 무대 공연 등 주민과 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백창성 지역개발과장은 “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지역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주민제안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면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60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까지 대학자원·지역 콘텐츠를 연계한 거점시설과 보행자 중심 거리 조성 등을 통한 방문객 유입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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