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블랙코미디 오페라 공연 성료 |
[뉴스스텝] 합천군은 지난 15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블랙코미디 오페라 '버섯피자'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경상오페라단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공연은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이날 150여명의 군민이 관람했다.
공연을 관람한 군민들은 “재치있는 대사들로 많이 웃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들로 생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우수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군민의 지친일상에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는 문화공연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페라 ‘버섯피자’는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사랑을 우아하고도 코믹하게 그려낸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현대 희극 오페라의 대가인 세이모어 바랍(Seymour Barab)의 재치 넘치는 작곡으로 ‘코믹 오페라’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비극적 요소를 재밌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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