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기적의도서관, 12월 어린이 독서문화행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2 11:35:18
  • -
  • +
  • 인쇄
특별 강좌, 체험부스, 가족 공연, 도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 12월 어린이 독서문화행사 안내문

[뉴스스텝]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어린이와 가족들이 도서관에서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우선,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소품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해보는 '책과 마음을 잇는 캘리그라피'와 크리스마스 당일 가족들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축하할 수 있는 '산타 품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2가지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12월 21일 토요일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나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리스', '감성 가득! 크리스마스 무드등' 2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같은 날 기적의도서관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산타의 깜짝 선물, 기적의 마술쇼' 공연이 열린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독서증진과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위한 독서 이벤트 '기적의 소원 트리 & 포토존', '크리스마스에는 독서를!'도 운영된다.

참여자 모집은 1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준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에 어린이와 동반 가족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