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포천 대상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열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2 11: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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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 중장년 맞춤 취업상담·현장면접 진행
▲ 가평·포천 대상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열린다

[뉴스스텝]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가평군,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인) 포천+가평’을 연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의 일환으로,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와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현장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30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와의 현장 면접을 통해 신속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직접 참여가 어려운 5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를 통해 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구직자가 이력서를 제출하면 접수를 대행하는 방식으로 총 80여 개 기업이 구인 활동에 나선다.

부대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구직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력서 상담, 경력 코칭, 재무 상담이 진행되며, 중장년 유망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이는 경력 전환과 취업역량 제고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경기도는 올해 총 27회 박람회 운영을 계획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고 있다. 행사 일정 및 참여기업 목록 등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 및 가평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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