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기록원, 경남 산업화 조망 ‘중요기록물’ 882건 수집성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5 11: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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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업화의 생생한 현장이 담긴 중요기록물 수집과 구술 확보
▲ 공업입지계획도(1982-2001), 국토연구원

[뉴스스텝] 경상남도기록원은 경남 산업화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경남도 중요역사기록물 수집사업’으로 경남의 산업화 연대기를 정리하고, 경남의 핵심 산업화 대상 및 내용을 정리하는 등 총 882건 기록물을 수집과 5명으로부터 생생한 구술녹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집기록물은 새마을 총람 경상남도편, 지리산지역 개발 조사보고서, 남강지역종합개발기술조사기본보고서, 마산수출자유무역지역 관련 기록, 옥포조선소 및 거제조선단지 기록, 김해지역 최초의 비닐하우스 개발 관련 영상, 사천공항 관련 등 경남의 중요 산업화와 관련된 기록물 원본 및 사본이다.

또한, 김정간 선생 등을 포함한 5명의 구술채록을 실시해 문헌 기록으로 남기기 어려운 산업화 과정의 생생한 증언을 확보했다.

아울러, 기록원은 도민 참여 확산과 기록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기록창작공모전을 개최해 음악 3편, 영상 2편, 웹툰 1편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집된 기록물 가운데 주요 자료는 경상남도기록원 체험실(1층) 내 전시가 진행 중이며, 성과물은 경상남도기록원 홈페이지 및 유튜브(기록은 경남을 싣고)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김일수 경상남도기록원장은 “이번에 수집된 새마을운동, 조선·항공·농업·공단 개발 등 다양한 기록은 전시와 온라인 공개를 통해 도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중요 기록을 수집,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기록관련 전시·교육·연구에 폭넓게 활용하여 도민과 함께 ‘기억하는 경남, 기록하는 경남’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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