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늘봄학교 프로그램 맞춤형 외부강사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1:31:05
  • -
  • +
  • 인쇄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뉴스스텝]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학기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늘봄학교 프로그램 맞춤형 외부 강사를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를 위해 늘봄모델학교를 중심으로 우선 시행해왔다.

2학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매일 2시간 이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강사는 서부교육지원청 또는 인천시교육청 늘봄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우수 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열정적이고 유능한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안군 청년농업인들이 키운 결실, 학교4-H 우수회원에 장학금 지원

[뉴스스텝] 진안군 4-H연합회는 5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3층 소교육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학교4-H 우수회원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지난 1년간 4-H 과제활동과 농촌문화탐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학교생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로 선발됐다.장학금은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교4-H에 환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활동

강화군가족센터, 지역 협력 네트워크 통해 다문화가정 의료 사각지대 해소

[뉴스스텝]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가 지난 3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의료지원 사례 관리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센터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사례 관리 과정에서 강화군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 여성의 베트남 가족 구성원이 선천성 다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즉각적인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마련에 나선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겨울철 재난·안보 대응 태세 점검

[뉴스스텝] 포항시는 5일 포항시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한 대응 태세와 겨울철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포항시는 국가전략산업이 집적된 데다 해안·항만 인프라가 밀집한 전략적 거점도시로, 안보 위협뿐 아니라 자연 재난과 각종 재해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