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 장애학생 가족과 함께 한강문화관에서 자연과 문화를 누리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6 1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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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를 통한 유대감 증진 프로그램 운영
▲ 여주교육지원청 특수지원센터 사진

[뉴스스텝] 여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025년 5월 31일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학생과 보호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한강문화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문화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방울이 극장에서의 영화관람을 시작으로 친환경 EM 비누 만들기 체험, 한강 자전거 투어링까지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가족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도록 돗자리와 함께 도시락과 비눗방울 체험도 제공되어, 부모와 자녀가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천보를 따라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가족 자전거 라운딩은 지난해 참여한 가족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활동으로, 이번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천 시에는 영화관람, 비누 만들기, 한강 ECO 꾸러미 컬러링 체험, 학부모 자조 모임 등 실내 프로그램으로 대체 운영되며,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인 진행이 가능하도록 준비됐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장애학생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강문화관과 같은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 학생 가족에게 다양한 여가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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