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전북도, 붕어 치어 40만여마리 방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9 11:36:07
  • -
  • +
  • 인쇄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으로 생태계 복원 기대
▲ 진안군-전북도, 붕어 치어 40만여마리 방류

[뉴스스텝] 진안군은 전북도와 함께 9일 용담호와 읍․면 공공용 수면에 붕어 치어 약 4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 사업은 내수면 자연생태환경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관내 어업인들의 주 소득원으로 치어 크기는 전장 4㎝ 이상이며, 수산물 안전센터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합격한 검증된 종자이다.

이날 방류에는 진안군어업계연합회원,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방류수면에 대해서는 자율적인 불법조업 감시 등을 통해 수산자원이 증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 수산 종자 관리 사업(치어방류)은 약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지난 5, 6월 메기와 쏘가리 치어 약 11만마리를 방류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단속 강화로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7회 함양군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함양군은 지난 7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함양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점남) 주관으로 ‘제7회 함양군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이춘덕 도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등 내빈

거창군, 제5회 거창군농구협회장배 거함산합 농구대회 성료

[뉴스스텝] 거창군은 지난 8일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과 실내체육관에서 거창군농구협회 주관으로 ‘제5회 거창군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김향란·표주숙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등 주요내빈과 함양·산청·합천군 농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대회는 초·중·고등부로 구성된 학생부와 일반부 등 2개

충남콘텐츠진흥원, ‘KMF 2025(대한민국가상융합산업대전)’ 참가

[뉴스스텝] (재)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융합산업 전시회 ‘KMF 2025’에 참가한다.‘KMF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가상융합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기술 확산을 위한 국내 대표 비즈니스 전시회다.이번 행사는 개막행사 글로벌 컨퍼런스 ‘The MEA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