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11:46:02
  • -
  • +
  • 인쇄
▲ 김천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김천시는 지난 22일 김천시청 2층 상하수도과에서 관계 공무원,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자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설명절 대비 급수 대책’및 ‘상수도 누수 사고 긴급 복구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설 연휴 기간 중 누수 사고로 인한 긴급 복구반 운영 시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원활한 급수공사 시행을 위해 급수공사 대행업체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김천시는 누수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누수로 인한 긴급 상황의 조기 해결을 위해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상수도시설 긴급 복구반으로 편성해 야간 및 휴일 포함 연중 운영하고 있다.

박대원 상하수도과장은 “앞으로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해 상호 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김천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