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25년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지정 현판 전달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1 11:35:02
  • -
  • +
  • 인쇄
▲ 인천 서구, 2025년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지정 현판 전달식 개최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지난 29일『2025년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로 선정된 외식업소 일부 4개소에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는 영업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된 업소로, 해당 지정 업소를 이용하는 임신부에게 총 이용금액의 약 5~10%의 금액 할인(또는 할인 금액의 상당하는 부가서비스)을 제공한다.

현재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는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업종으로 총 35개소 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날 지정서를 수여받은 4개 업소는 ▲가좌동 한우야, ▲심곡동 곤드레밥집, ▲청라동 구수옥, ▲청라동 동궁순대 등이다.

한편 서구 식품위생과는 구청 홈페이지, 구정 소식지, 라디오 방송 등을 활용, 지정 업소를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있다. 참여 희망 업소도 계속해서 모집 중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실시하여 임신부 배려 업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며 “임신부뿐만 아니라 구민들도 많은 이용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성과 없는 만족도·행정 위한 행정 멈춰야... 데이터로 설명하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1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만족도와 실적 숫자 나열이 아니라, 목적 달성도와 변화지표로 성과를 증명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김민호 의원은 특히 청년·중장년·장애인 등 대상별 사업들이 “행정을 위한 행정”으로 흐르지 않도록 성과지표 고도화와 사후관리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서비스원,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민 체감 복지 실현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0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안정화와 실질적인 운영 없이는 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외형적 성과보다 내실 있는 행정으로 도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먼저 사회서비스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축제 안전사고 반복... 투명한 보고체계로 진짜 안전문화 세워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1월 10일개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기도 내 축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문제를 지적하며, 도비지원 축제의 ‘특별 안전점검’ 실시와 ‘안전보고 의무화’ 제도 도입을 강력히 요구했다.이학수 의원은 “시흥갯골축제에서 전기카트와 관람객이 충돌하고, 정조대왕능행차에서는 말과 기수가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