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길고양이 사진작가 김하연 초청 강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4 11: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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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고양이 사진작가 초청 강연 홍보포스터

[뉴스스텝] 양산시는 11월 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 길고양이 보호‧복지를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강연에서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하연 강사를 초청해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 공존을 위한 갈등 해결 방안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양산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강정원은 60명이다.

김하연 사진작가는 길고양이 인식 개선을 위한 ‘화양연화’, ‘구사 일행’ 등 100여 회의 사진전과 300회 이상의 강연을 개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 ‘어느새 너는 골목을 닮아 간다’ 등이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길고양이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고자 하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올바른 돌봄 방법을 알지 못해 이웃과의 갈등을 빚거나 동물복지가 저해되는 사례도 많은 상황”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줄이고 길고양이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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