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 책·신문 읽고 쓰며 생각하는 놀이 통해 문해력 키워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11:35:20
  • -
  • +
  • 인쇄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공공도서관 누리집 통해 참여자 모집
▲ '문해력 향상 책놀이' 프로그램 안내문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4일 4월부터 오는 5월까지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문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은 책놀이로 문해력을 키우는‘문해력 향상 책놀이’와 신문 기사를 통해 제주 관련 이슈를 탐색하는‘신문 속에 우리 동네 잇슈’로 구성됐다.

문해력 향상 책놀이 프로그램은 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과 늘봄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서귀포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김민선과 박선우 하브루타교육사의 지도로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년별 총 15명을 대상으로 총 6회씩 매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는 오는 5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운영하며 2학년 대상으로는 다음 달 5일부터 5월 17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신문 속에 우리 동네 잇슈 프로그램은 곽재정 NIE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초등학생 4학년~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총 6회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신청기간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꿈을 담아 내ː일을 그리다.' 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개최

[뉴스스텝]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공동주최로 10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부제: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다)’ 를 개최한다.이번 진로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는 진로체험부스(탐색+체험), 진로특강, 직업인 멘토상담, 학생 동아리 공연과 작품 전시

진주에서 울려 퍼진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獨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초청공연 성료

[뉴스스텝] 진주시는 22일 오후 7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 초청공연 '하모 하모니'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진주시와 도르트문트 시와의 교류를 바탕으로 마련된 문화행사로, 양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독일 도르트문트 청

가을 영암에서 한국미술 빛낸 남도 거장들 만난다

[뉴스스텝] 가을, 거장들과 함께 예향 남도의 미술 전통을 음미하는 전시회가 영암에서 열린다.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10/27~12/7일 상설전시실에서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 기념 특별전 ‘한국미술을 빛낸 남도화가들’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국 근대미술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한 여섯 명의 전라남도 출신 거장들의 작품 26점을 선보인다.서울, 해외에서 활동하며 한국 추상미술의 지평을 넓힌 김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