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2026 지역경제 혁신박람회'강릉서 개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7 12: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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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청정·청년·평화강원 및 AI·사회연대경제’ 미래비전 전국에 소개
▲ 강원특별자치도청

[뉴스스텝] 전국 지방정부와 지방공공기관의 지역경제 혁신성과를 공유하는 '2026 지역경제 혁신박람회'가 9월 17일 강릉 올림픽파크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행정안전부, 한국일보, 지방공기업평가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방정부, 지방공공기관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슬로건으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정부와 지방공공기관이 추진해 온 혁신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국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송경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중남 강릉시장,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목영만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을 비롯해 전국 지방정부와 지방공공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제2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과 제21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유공 포상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지방정부 및 지방공공기관의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와 정책설명 등이 이어졌다.

행사장에서는 64개의 전국 지방정부와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해 ▲햇빛소득마을, 사회연대경제 청년일자리, 마을기업 등 사회연대 공동성장 ▲지방소멸·인구감소 대응, 고향사랑기부제등 지역주도 균형발전 ▲하천·계곡 정비 등 재난안전 예방·대응 ▲인공지능을 활용한 국민서비스 등 AI 융합 지역혁신 등을 주제로 각 지역과 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정책과 우수사례를 선보인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와 6개 시군, 4개 출자·출연기관이 함께하는‘강원 통합관’을 운영해 민선 9기 도정 비전과 강원의 미래 성장전략을 전국에 알린다. 개최지인 강릉시는 별도 운영한다.

‘강원을 특별하게, 도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청정자연을 산업과 소득으로 연결하는‘청정강원’ ▲AI·미래산업과 청년 일자리·정착을 이끄는‘청년강원’ ▲평화경제특구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드는‘평화강원’등 민선 9기 3대 도정 목표와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세부적으로는 접경지역 유휴부지를 활용한‘청정에너지 고속도로’와 산림자원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강원 숲 경제’,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인재 채용과 청년 일자리 창출, 취업·창업·주거를 연계한 청년 정착지원 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접경지역의 규제 완화와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협동조합·소셜벤처 등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일자리와 주민소득 창출, 지역소멸 대응 정책도 함께 소개한다

박람회 둘째 날인 18일에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도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지역인재 채용설명회’가 열리며,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는‘강원 청년인재 스킬업 특강’도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박람회가 전국의 우수한 지역경제 정책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국 지방정부와 지방공공기관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발굴·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이 박람회와 함께 강릉의 관광명소와 전통시장, 향토음식, 지역 특산품 등을 경험하면서 관광과 소비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인구감소와 청년유출, 산업구조 변화등 지역이 직면한 과제는 어느 한 지역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전국의 지방정부와 지방공공기관이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정책을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이번 박람회에서 공유되는 좋은 정책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각 지역으로 확산되어 대한민국 지역경제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도 전국 지방정부 및 지방공공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역이 스스로 성장의 기회를 만들고, 지역과 대한민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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