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구급·구조 대원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1 12:00:05
  • -
  • +
  • 인쇄
▲ 구급·구조대원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영동소방서는 본서 2층 전략회의식에서 구급·구조대원 감염방지대책 수립을 위한 2024년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각종 전염성 환자와 접촉할 우려가 많은 구급·구조대원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감염방지 대책을 확립하여 직원들의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는 마산연세병원 곽치환 구급지도의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구조대원들의 현장 활동 감염방지 대안을 모색하고 건강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염관리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구급대원 감염관리 방안 논의 ▲감염 노출 직원 조치 및 감염위험도 평가에 관한 사항 ▲구급대 전반적인 위생관리 및 환경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한편 영동소방서 1급 응급구조사, 간호사, 인명구조사 등 72명의 구급·구조대원들로 운영되고 있으며, 플라즈마 멸균기, 오존 살균기 등 감염관리 장비를 통해 구급대원의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구급·구조대원의 건강ㆍ감염관리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첫걸음이다”며 “고품질의 119구조ㆍ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KBS 연예대상’, 12월 20일 개최 확정! 이찬원·이민정·문세윤 3MC 출격

[뉴스스텝] ‘2025 KBS 연예대상’이 3MC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과 함께 연말 시청자들을 찾는다.오는 12월 20일(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는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에는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MC로 출격한다.먼저 전천후 만능 엔터테이너 이찬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이찬원

장민호, 12월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개최 "인천-대구-부산-서울 등 6개 도시 출격"

[뉴스스텝] 가수 장민호가 ‘호시절’ 세계관을 전국 규모로 확장한다.장민호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 4홀에서 개최하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2025-26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 9.11Mhz’의 대장정을 연다.이번 투어에서는 지난달 발매한 앨범 ‘Analog Vol.1(아날로그 볼륨 1)’의 신곡들을 비롯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히트곡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

'1박 2일' 조세호, 밥상 훔친 '괴도 배고팡' 유력 용의자 등극…진짜 범인의 정체는?

[뉴스스텝] 저녁 밥상을 건 '1박 2일' 멤버들과 '괴도 배고팡'의 치열한 심리 싸움이 펼쳐졌다.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괴도 배고팡 밥상의 비밀'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