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문화재단,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되는 ‘뚜루문화예술거리의 활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0 11: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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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문화재단,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되는 ‘뚜루문화예술거리의 활기’

[뉴스스텝] (재)철원문화재단은 5월 31일 뚜루문화예술거리에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Fabric with DDURU’(직물과 함께하는 뚜루)를 진행한다.

올해 뚜루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의 첫 번째 주제는 ‘직물’이다.

직물을 테마로 하는 ‘마크라메 키링 만들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패브릭 손거울 만들기’, ‘스텐실 텀블러 만들기’를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해진 틀 없이 누구나 장을 열어 물건을 판매할 수 있도록 ‘플리·프리마켓’을 운영하여 캐노피 천막과 테이블은 제공되고 현장에서 접수한다. (단, 사업자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개인의 경우는 중고물품만 판매가 가능하다.)

그 외에 매 년 인기있던 쵸크아트를 비롯, 콘홀게임, 스트릿농구, LED빅민턴, 보드게임장 등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며, 뚜루하우스에 위치한 운영본부에서는 선착순으로 돗자리를 대여할 수 있다.

18시부터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예술공연팀 2팀(신철원고등학교 밴드부‘이프’, 철원여자중학교 댄스부‘저스트’), 전문버스킹공연팀 3팀(탭퍼 조커, 보컬 장예지, 밴드 윈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5월31일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뚜루하우스 앞에서 복개천 삼거리까지 차량이 통제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철원문화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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