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장관, 신규 공무원 대상 ‘8.15 통일 독트린’ 특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3 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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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신규 공무원 대상 현장 강의 및 '온라인 명사특강' 녹화
▲ 통일부

[뉴스스텝]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3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진천 본원에서 7급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김 장관은 1994년 민족공동체통일방안 발표 이후 30년이 지난 시점에서 국제정세의 변화와 한반도의 상황을 평가하고,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발표한 통일 독트린의 내용과 의미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김채환 국가인재원 원장과 7급 신규자 과정생 100여 명, 국가인재원 교직원 등이 참석한다.

해당 강연은 녹화 후 '온라인 명사특강' 콘텐츠로 제작되어 전국의 공무원 대상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일반 국민도 통일부와 국가인재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8.15 통일 독트린’의 내용과 의미를 국민들께 널리 알리는 한편, 7대 추진방안을 속도감 있게 이행함으로써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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