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저류시설 피해 우려 485명 집단민원’ 해결위해 관계기관들 모여 논의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3 12:00:38
  • -
  • +
  • 인쇄
양주회천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라 저류시설 소음‧악취, 하천수 유입 우려
▲ 민원대상지 현장

[뉴스스텝]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은 양주회천지구내 저류시설 조성으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는 윤중아파트 집단 고충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3일 양주시 고충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입주민들과 강수현 양주시장, 주양규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장과 의견을 나눈다.

2002년 10월에 입주를 시작한 윤중아파트 입주민은 LH가 2006년 12월 양주회천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라 저류시설을 아파트 인접 부분에 설치하려 하자 공사로 인한 소음과 균열, 지하주차장 하천수 유입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저류시설을 지하화하고 먼 곳에 설치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요구했다. 하지만 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자 올해 6월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고충민원 접수 이후 현장 실지조사와 관계기관 의견 청취를 토대로 신청인과 관계기관에 몇 개의 가능한 조정안을 제시하고 검토를 요청했다. 오늘 유철환 위원장의 현장방문은 위 조정안에 대한 LH와 양주시의 검토결과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양주회천택지지구 사업의 추진으로 조성하는 저류시설이 윤중아파트와 인접해 설치되고 주민들이 소음 등 피해를 우려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면서, “관계기관들과 협의하여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도내 유통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 검사 결과 모두 ‘적합’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도내에서 유통·판매 중인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 50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사용제한성분인 징크피리치온과 인체 위해 우려 성분인 중금속(납, 니켈, 비소, 수은, 안티몬, 카드뮴) 및 메탄올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검사 결과 불검출 또는 기준 이하로 검출돼

봉화군,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징수와 납부 홍보에 발벗고 나서…

[뉴스스텝] 봉화군은 2026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9,480건, 1억 4천만 원을 부과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군청 누리집, 전광판, 관내 11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등록면허세 납부 홍보 활동을 전개 중이다.등록면허세 납부 대상은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허가․인가․등록․신고 등을 받은 과세 대상 면허 소유자이며,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구분해 차등

군산시, 맞춤 인구정책 추진으로 인구감소세 개선

[뉴스스텝] 군산시는 인구감소 흐름이 안정적인 완화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특히 출생과 혼인 지표가 동반 반등하고, 청년 및 신중년층 유입이 증가하면서 지역 경제와 고용 역동성이 강화되는 등 인구 구조 개선의 전환점이 확인됐다.2025년 12월 31일 군산시 기준 인구는 25만 6,291명으로, 2023년 2,487명에 달했던 인구 감소폭이 2024년 1,933명, 2025년 1,7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